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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어르신들 한자리에 모여

- 노인회 조직 강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등


- 2019 사업계획 나누고

- 윤부자 씨 외 3명 유공자 표창 받아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렸됐다.

이날 총회는 노인회 조직을 강화하고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사회봉사 사업 실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의원들, 전라북도의회 황의탁 의원, 그리고 이광부 회장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장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18년도 사업결산 및 2019년도 주요사업 계획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주읍의 윤부자 씨와 무풍면 김춘화 씨, 설천면 장진호 씨, 권옥금 씨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발전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기초는 주민 개인과 각각의 마을이고 어르신들은 이정표이자 대들보”라며 “늘 그래 오셨던 것처럼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고 군에도 어르신들의 역량강화와 일하는 즐거움, 건강한 노년을 위해, 그리고 노인회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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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