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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농촌 일손돕기 추진

 

진안군 부귀면은 24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고추 및 인삼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부귀면사무소, 건설교통과, 환경과 직원 등 20여 명이 고추 지주목 설치와 인삼 딸 제거 작업을 도우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두들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손 돕기에 임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업무하기에도 바쁠 텐데 이렇게 무더운 날 시간을 내어 내 일처럼 도와줘서 감사하며 농촌에 일손 부족으로 적기에 작업을 하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뜻을 전했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부족한 일손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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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