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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연합봉사자들, 주거환경개선 나서

 

 

진안군 백운면사회복지협의회지회(회장 한연이)과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이하 협의체), 진안군 좋은이웃들 등 관내 기관들이 연계해 백운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송◯용(68세) 독거노인을 대상을 위해 기관들의 연합봉사로 진행됐다.

 

연합봉사자들은 그동안 쌓인 먼지와 생활폐기물을 수거ㆍ정리하고, 이불빨래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하고 오래된 묵은 때를 벗겨냈다.

 

이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단체가 연합봉사를 추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한연이 백운면 사회복지협의회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더 가깝고 함께하는 이웃으로 주저 없이 나서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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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