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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상반기 도로변 풀베기 실시

 

 

진안군 용담면은 6월 1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6개 노선, 26.7km)의 풀베기사업을 실시한다.

 

상반기 도로변 풀베기사업은 보통 6월 중순 경 진행했었으나, 최근 계속 내린 비로 도로변 잡초가 무성해져 운전자들의 불편함이 커져 예년보다 2주 정도 앞서 실시했다.

 

용담면은 안전한 풀베기를 위해 사전에 10여명의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 작업 도구 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마쳤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 사업은 도로변 조경수목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풀과 덩굴류를 제거하며, 예초 생산물 및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작업 현장을 찾은 조영희 용담면장은 “상반기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통해 용담면 주요 도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용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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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