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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 ‘미니 정원 만들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 이하 위원회)는 지난 2일 관내 장애인 10명과 함께 사회참여프로그램의 하나인 ‘미니정원 만들기’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니정원에는 파인애플 선인장인 괴마옥과 꽃이 오래도록 피어 있는 익소라를 포함해 형광아이비, 이끼용담, 쌔덤 등 5종의 식물을 심어 꽃과 식물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꾸몄으며, 참여자들이 오래도록 잘 키울 수 있도록 관리법도 꼼꼼히 알려주고, 본인의 이름을 따서 정원 이름도 지었다.

 

야외에서 진행된 미니정원 만들기 활동은 참여자들이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궁금한 것들을 묻는 등 진행하는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동마을 어르신은 “만들기도 하고, 화분도 주니 너무 행복하다, 꽃만 보고 있어도 배부른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혜숙 회장은 “함께 만든 미니정원을 참여자들이 잘 가꾸길 바라고, 특히 본인들의 마음도 잘 가꾸었으면 좋겠다.”며“우리 위원회의 역할이 소외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에서 한 구성원으로 잘 살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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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