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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어르신 영양반찬지원사업 '큰 호응'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정지호)는 올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영양반찬 지원사업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인 영양반찬 지원 사업은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으로 조성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통해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밑반찬을 준비하고, 배달하는 협력사업으로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들과 장애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30명을 선정에게 반찬배달과 더불어 지속적인 안부 확인 등으로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이 아닌 12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인 방문을 하고 있으며 3가지 반찬을 넉넉한 양으로 배달해 대상자들에게 안정된 식생활을 제공하고 있다. ​

정지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을 건네며 안부도 확인 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위로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성과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수면민 모두가 더불어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양반찬 지원사업 외에도 사랑의 행복다리만들기 등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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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