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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이골발효식품 최영숙 대표, 고추장 부문서 대한민국장류대전 대상 수상

 

진안군 성수면은 관내 식품업체인 마이골발효식품 최영숙 대표가 제5회 대한민국장류대전 고추장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은 한국장류발효인 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열렸다.

 

최 대표는 고향인 진안 성수면에 8년 전 귀농해 상촌마을 이장을 맡아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로 전통방식 그대로 정성들여 장류를 만들어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전통장류발효부문 명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그는 청정 진안에서 직접 농사지은 국산콩으로 정직과 청결을 우선으로 메주를 만들고 있으며, 음식 문화의 가장 기초가 되는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을 정성 들여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성수면에서 생산된 콩을 수매해 메주를 만들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상품을 계속 구매하는 고정고객이 증가해 한해 약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최 대표는 “정말 정직하게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서 양심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며 만들고 있다”며 “제 자신에게도 부끄럽지 않도록 맛있는 장을 정직하게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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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