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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쌍봉사 보경스님, 백미 50포 후원

 

진안군은 관내 사찰인 쌍봉사의 보경스님이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협의회)에 관내 저소득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50포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백미를 후원한 보경스님은 “작지만 제가 덕을 쌓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하게 식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나누겠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협의회 김진 회장은 “귀한 나눔을 해 주신 보경스님께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정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께 드리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와 읍·면 맞춤형복지팀과의 연계로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보경스님은 2021년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을 통해 겨울의류 후원을 시작으로 협의회와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봉사자 10여명과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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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