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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지사협, 좋은이웃들지원심사회와 주거환경개선 추진

 

 

진안군 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선학, 민간위원장 안인재, 이하 협의체)는 26일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지원심사회(이하 좋은 이웃들)와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고 거동이 불편한 윤 모 어르신 가정에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윤 모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지원 요청으로 안인재 위원장과 가정방문 후, 2분기(5.19.) 정기회의에서 대상자로 결정됐다. 경제적으로 넉넉지 못한 형편이어도 보통 아들과 며느리가 함께 살고 있으면, 주위의 시선 등으로 선뜻 도움을 주거나 받기 어려운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날 연합봉사에는 협의체, 좋은 이웃들,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날 시작된 장마로 일 추진이 번거로웠지만, 가족들이 미리 정리를 해놓은 덕분에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안인재 위원장은 “후원자들이 내주신 돈으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후원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생각을 두 번씩 하고 있다”며, “아들이 있어도 어르신과 자녀들을 생각해서 지원한 만큼, 3대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와 좋은 이웃들에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한 가정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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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