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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임업후계자 전재삼 씨, 스타임업인상 수상

 

진안군은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이 공동 주최한 ‘스타임업인상’에 관내 임업 후계자 전재삼(진안군 마령면, 66세)씨가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스타임업인상’은 임업발전과 산림분야 소득증대에 기여한 임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11명이 선정돼 27일 토요코인호텔 KW컨벤션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전재삼 씨는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산47-1번지 일대에 대규모 임산물(명이나물, 산양삼, 눈개승마, 도라지, 더덕, 땅두릅, 여름두릅 등)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 산림조합중앙회 진안임업기능교육원 교육생 및 임업후계자들에게 현장실습과 체험의 장을 제공해 재배기술 보급에 힘써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업후계자 전재삼 씨는 “현재 임업인들이 재배하고 있는 임산물을 지역 로컬푸드 판매장과 농산물 판매센터 외에 인터넷 쇼핑몰과 계약으로 임업 소득 증대와 함께 진안군의 우수한 임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에서는 앞으로도 임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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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