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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지사협, 취약계층 현관방충문설치사업 실시

 

진안군 백운면행정복지센터와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지난 6월 30일(금)~7월 7일(금)까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현관방충문 설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백운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모기 등 해충이 들어오지 못하게 새로운 방충문을 설치했다.

 

이들 가정은 경제적인 여건으로 방충문이 없거나, 기존에 망가진 방충문을 사용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백운면 곽동원면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희곤 협의체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민ㆍ관이 협력해 지역자원의 개발과 연계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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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