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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15개 마을 방문.. 마을좌담회 개최

- 현장에서 직접듣는 군민의 목소리, 소통행정 펼쳐

 

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18일부터 2주간에 걸쳐 15개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들과 만나는 좌담회를 개최한다.

 

지난 18일 무거마을을 시작으로 민생 현장 속에서 주민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한다.

 

박동현 신임면장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가벼운 안부인사와 함께 군정 주요사항을 홍보하고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과 산사태위험지구를 중점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고령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폭염을 대비한 주의사항을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가까이에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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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