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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괴정리 신지천 생태습지 일원 수국꽃 만개

 

 

진안군 안천면 괴정리 신지천 생태습지 일원에 수국꽃이 만개해 국도 제30호선을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신지천 생태 습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수국꽃길은 이 길을 찾는 가족, 연인들이 꼭 한번 사진을 찍게 만드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신지천 생태습지는 용담댐 건설로 생긴 홍수터 조절용지 부지를 활용해 농촌경관조성과 환경개선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용담지사와 협약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곳으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명소로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열정이 가득하다.

이를 위해 만개한 수국꽃은 주민자치위원회 및 안천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식재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더욱이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된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도 용담댐 물문화관을 시작으로 안천면 인공습지까지 데크 탐방로, 숲길, 쉼터 등으로 잇는 탐방로가 조성될 예정이라 앞으로의 변화에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진안-무주-금산 간 길목을 지나는 여행객들에게는 힐링 쉼터를 제공하고 면민들에게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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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