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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면지사협, 화장실 미끄럼방지시설 지원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춘·조봉진, 이하 지사협)는 지난 7월 5일부터 7월 28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세대 14가구에 화장실 미끄럼방지시설을 지원했다.

 

어르신들이 신체 기능이 약해지면서 물기가 많은 화장실에서 자주 넘어지자 부귀면 지사협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세대를 선정하여 변기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목욕의자 지원을 추진했다.

 

지사협은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과 각 마을 이장들로부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 세대를 추천받았고, 각 세대를 방문하여 설치 필요성을 검토 후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화장실 갈 때마다 넘어질까봐 불안하고 불편했는데 이젠 편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다닐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기뻐했다.

 

지사협 박영춘 위원장은 “화장실 미끄럼방지시설 지원사업은 2022년에 이어 추진하는 연속사업으로 지원받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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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