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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잼버리 숙소인 마이산에코타운 등 소방안전점검

 

진안소방서는 사후 체류하는 잼버리 외국인 대원들의 임시숙소로 지정된 마이산에코타운 외 3개소를 방문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이후 체류하는 외국인 스카우트 대원들이 진안군에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어 안전점검을 통해 잼버리 행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 지역연계체험 프로그램은 12일에서 14일까지 진안읍 원연장 꽃잔디마을과 외사양 마이산에코타운에서 열리며, 36명의 르완다·조지아·도미니카 공화국 청소년대원들이 방문하여 2박 3일 동안 체험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확인 및 제거 ▲생활관 관계인 중심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점검 등이다.

 

진안소방서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게 지역문화 및 문화재를 견학할 수 있도록 행사장에 구급차량 지원 및 인근지역의 예방순찰을 강화 하였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잼버리 참가대원들이 안전하게 체류할 수 있도록 관계자의 지속적인 취약요인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며“이번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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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