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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행복더하기”의 이웃사랑

-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 밑반찬꾸러미로 원기회복하세요!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성운경, 양옥연/이하 지사협)는 17일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에 밑반찬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해드리는 ‘행복더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사협 위원들은‘건강하고 행복을 더하는 동향’을 만들고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소외계층에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행복더하기’ 사업을 격월로 추진 중에 있다.

가족의 돌봄이 부족하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의 끼니에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건강과 일상생활에 문제는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해결도 위원들이 함께 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의 후원과 동향면 지사협의 공동모금액으로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회원 15명은 가족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듯 정성껏 열무김치와 멸치볶음, 도라지무침을 비롯한 반찬과 과일, 빵 등 간식으로 한 꾸러미를 만들어 냈다.

 

성운경 동향면장은 “올해로 4년째인 행복더하기 사업에 이웃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 계층의 건강을 챙겨주시고 안부도 살펴주셔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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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