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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순창 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진안군이 지난 24일 진안-순창 농협 임직원 간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순창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에 이어 변성섭 진안군지부장과 이병희 순창군지부장,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 김성철 순창농협 조합장 등 양 농협의 임직원들이 진안군청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진안군 기부에는 65명의 순창농협 임직원들이 동참하였으며 총 65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였다.

 

김문종 진안농협조합장과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양 지자체의 농업, 농촌이 함께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농협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였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유일한 고향사랑기부금 현장 접수처로서 제도 홍보 및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지역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기부를 결심해주신 양 농협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기부금 납부와 답례품 선택, 세액공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이를 위해 전국 5,900여 개의 농협 창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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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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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