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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안전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진안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특성상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과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안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총 60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명(부상1)과 4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화재취약시설(요양원) 원격 화재안전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 강화 △SNS 및 전광판 활용 안전사고 등 예방 홍보 등이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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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