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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폭력예방 캠페인 펼쳐

 

장수군은 5일 ‘여권통문’(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 발표일인 9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함께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수 한누리 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장수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장수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장수경찰서, 무진장소방서, 장수교육지원청, 장수보건의료원,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아동‧여성폭력예방 관련 유관기관과 실무자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캠페인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이용한 서명운동과 폭력 근절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지역 내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앞장섰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급증하는 폭력사건으로 인해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현실 속에서 폭력을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은 여성폭력추방주간과 학생의 날이 있는 11월에도 해당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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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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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