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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추석 앞두고 벌초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 중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서는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는 잘못된 자세와 안전장구 미착용 등 안전수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인해 돌이나 흙 등으로 인한 부상과 예초기 날에 베이거나 찔리는 사고 등이 대부분으로 작업자의 각별한 주의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4일에는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에서 50대 남성이 예초기 칼날에 맞아 발가락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방법은▲ 사용 전 장비를 점검 ▲작업 시 안면 보호구, 보호안경, 무릎 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작업 중 예초기 칼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는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하고 장갑을 낀 후 이물질을 제거 ▲ 여럿이 동시에 작업을 진행할 경우 반드시 15m 이상 공간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진행해야 한다.

 

남태욱 119구조대장은 “예초기 사용 시에는 장비점검과 보호장비 착용이 매우 중요하다”며“예초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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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