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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어르신 걸음마 동무사업으로 지팡이 지원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8일 관내 만80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지팡이를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0만원의 사업비를 배분받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만8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66명을 대상에게 추석 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맞춤형복지팀은 마을별로 조를 편성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지팡이를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보행보조 지팡이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균형 감각 저하와 거동이 불편해 짐에 따라 균형 유지 도움과 걷기 운동을 통해 근육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며, 다리의 하중을 줄여줌으로써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위원들과 뜻을 모아 지팡이 지원을 결정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희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기며 지팡이를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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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