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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급증 "주의하세요!"

 

진안소방서는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취급 및 운전 부주의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농기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 8월 9일 고창 해리면 한 농로에서 경운기가 길옆 비탈길로 추락하여 경운기 바퀴에 깔려면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9월 1일 진안읍 반월리에서는 농기계에서 낙상하여 부상을 입은 8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으로는 ▲작업 시 헐렁하거나 소매가 긴 옷 착용 금지 및 안전화 착용 등 적합한 복장과 보호구 착용 ▲작업 전·후 점검 및 정비 실시 ▲주기적인 부품 교환 ▲동승자 태우기 금지 ▲음주운전 금지 ▲후미등·비상등 같은 등화장치 부착 및 작동 등 농기계별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조계선 방호구조팀장은 “농기계 사고는 대부분 부주의와 운전 미숙 등이 주요 원인이다”며 “안전 수칙을 준수해 농기계를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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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