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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의 농산물, 자매결연지 인후3동서 직거래로..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13일 자매결연지인 인후3동에 위치한 전주 아중현대아파트 앞 아람길 공원에서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를 열었다.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는 지난 2017년도부터 시작해 안천면민의 날과 함께 추진해왔지만 2023년은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형식으로 진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 가까이에서 알리고자 새롭게 운영하게 되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인삼, 건고추, 잡곡류, 유기농포도 등 26개 품목의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였다. 또한, 수삼라떼와 사과즙 등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천연염색,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안종 추진 위원장은 “진안고원의 건강한 땅에서 생산된 지역 농산물의 높은 품질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앞으로도 큰 장터 추진위원과 행정이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상품의 판로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농산물 장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는 앞으로 서울 은평구, 강동구, 명일2동, 그리고 인후3동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각각 9.15.~16, 9.21.~22, 9.22, 10.28. 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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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