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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사단법인 햇살마루 주최 국가유공자 액자 전달식 가져

 

지난 13일 진안군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국가유공자 자긍심 향상을 위한 액자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은 사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이사장 엄경희)가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자 개인이 소장 중인 국가유공자증서 및 기장들을 고급 액자로 제작한 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수면은 햇살마루의 요청으로 사전에 면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이병무, 김문권, 이병기, 박진근, 김희선 씨를 대상자로 선정하고, 행사에 초대해 뜻깊은 전달식을 진행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의미 있고 소중한 증서를 액자로 제작·전달해 준 햇살마루에 감사하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 어린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면정을 펼치는데 이분들의 뜻을 되새기며 살기 좋은 성수면을 만드는 데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햇살마루 엄경희 이사장은 “전국의 어르신을 위해 농촌마을을 찾아가며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수면과 인연이 되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찾아 그 뜻을 이어갈 것”이라며 “협조해 주신 성수면 면장님과 부면장님 그리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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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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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