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용담면, 「취약계층 사랑의 다리 만들기사업」 펼쳐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희, 문동일)는 18일부터 19일까지 용담면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해 사랑의 다리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사랑의 다리 만들기 사업은 취약계층 중 문턱이 높아 진출입에 애로가 있던 가구에 경사로를 설치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실적 우수 단체에 제공되는 인센티브 지원금 2백만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원금은 전액 재료비로 사용하고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동일 민간위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설치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해 추가로 1가구에 경사로를 설치하였다고 한다.

 

경사로가 설치된 용담면 송풍리 노온마을 주민은 “집에 들어가고 나올 때마다 좁은 계단 때문에 긴장하고 나왔는데 경사로 설치사업으로 그 걱정이 없어져 너무 좋다.”며 “더운 날씨에 공사를 해준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동일 위원장은 “용담면 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향우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인센티브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동참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