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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행정복지센터, 은평장학금 전달

 

성수면은 18일 전주 한선교회의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전주 한선교회는 성수면 염북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은평채라는 공간을 만들어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오랫동안 성수면과의 인연으로 매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역시 장학금(60만원)과 이웃돕기성금(50만원) 등 110만원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한선교회 박철홍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일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매년 지역을 위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돕기성금은 맞춤형복지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장학금은 진성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10월 3일 성수면민의 날에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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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