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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러닝크루, 20일 장안산 일원서 장수트레일레이스 개최

 

장수러닝크루(대표 김영록)는 23일 장수종합경기장과 장안산 일원에서 제2회 장수 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한다.

 

장수 대표 청년단체인 장수러닝크루에서 주관·주최하고 행안부·전북도·장수군이 후원하는 제2회 장수트레일레이스는 200여 명이 참가한 작년 대회에 비해 4배 가량 늘어난 800여 명이 사전 모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트레일레이스는 트랙이나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잔디나 흙길 숲길 등 자연을 달리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는 전문선수 및 동호인 38K 코스 450명과 20K 코스 350명이 각각 참가한다.

 

대회는 개회식, 트레일 대회 운영,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대회장 내 장수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후원 부스 등이 운영되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의 대표 청년단체인 장수러닝크루에서 제2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수 지역 청년이 이번 대회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장수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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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