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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새소득 작물 육성 박차

 

 

진안군 동향면(면장 성운경)이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새소득 작물 육성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동향면은 20일 시설하우스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회의를 소집해 시설하우스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새소득 작물을 위한 사례를 소개하며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겨울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새로운 사례로 소개된 작물은 최근 향미채소로 각광 받는 ‘고수’로 노동력을 줄이는 효율적인 영농이 가능하고 겨울철 시설하우스에서 별도의 난방 없이도 잘 자라는 품목으로 소개됐으며 현재 동향면에서는 1농가가 재배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수재배 농가가 사례를 설명하며 고수재배 방법, 수익 분석, 장점 등을 설명하며 참석 농가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후 재배농가 모집 등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성운경 동향면장은 “고유가시대 휴농기 농가소득을 위한 작물을 고민하던 중 시설하우스에서 난방 없이도 잘 자라는 고수를 접하게 됐다”며 “고수 작목이 동향면 농가에 잘 접목돼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잘 육성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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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