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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인후3동 동민의날 직거래장터 ‘성황’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는 지난 21일 전주 인후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인후3동 동민의 날에 참여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를 열었다.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는 전주 인후동, 서울 은평구, 강동구, 명일2동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개최되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고구마, 생강, 도라지, 인삼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하였고, 특히 김장철을 맞아 ‘김치 담그기 체험코너’를 운영하여 진안고원의 우수한 김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안종 추진위원장은 “여러 차례의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를 개최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제공하며 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 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자매결연지인 인후3동의 동민의 날에 참여하여 안천의 농산물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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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