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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지사협, 고령어르신우울예방나들이사업 추진

 

진안군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희곤, 이보순)는 가을을 맞이해 지난 20일 관내 80세 이상 어르신들과 나들이사업‘청춘 흰마실’추진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어르신 나들이 사업은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녀의 부재 등으로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자 마련된 복지사업이다.

이날은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임실 관촌 사선대와 치즈테마파크 산책 및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은 위원들과 어르신을 1:1로 매칭해 함께 다니며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 어르신들은 “답답한 집에만 있다가 많은 사람들과 함께 밖으로 나와 바람도 쐬고, 관광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희곤 민간위원장은 “나들이라는 의미는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소풍과도 같다. 어르신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출발에서부터 귀갓길까지 어르신과 동행하면서 말벗이 돼주고,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에 힘써 준 지사협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에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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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