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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사랑드림 생신 행복바구니 전달

진안군 마령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금옥)와 마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인준)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4일 관내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7명에게 생신 행복바구니를 전달했다.

 

생신 행복바구니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마령면 지사협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대상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관내 80세 이상 저소득 독거 어르신 18명을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생일날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화분과 쌀, 빵, 선물 등을 한데 묶어 행복바구니를 만들어 전달하며 축하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추진에도 마령활력센터에서 우리밀을 이용한 빵을 만들어 후원해줬으며, 관내 사찰인 마이산 탑사에서도 백미(10kg)를 한 포대씩 기탁해 관내에서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생신축하 자리로 만들고 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생신 행복바구니 선물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와 위기 가정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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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