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맑음동두천 11.7℃
  • 흐림강릉 14.8℃
  • 구름조금서울 13.8℃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1.6℃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9℃
  • 구름조금부산 15.5℃
  • 맑음고창 10.1℃
  • 구름조금제주 17.5℃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5℃
  • 맑음강진군 10.9℃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15.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2일 장수 그림책 전시회 ‘오래 함께 살, 지구별 展’ 개최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대표 서경원)가 2일 장수 한누리 전당에서 제4회 장수 그림책 전시회 ‘오래 함께 살, 지구별 展’ 개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시회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오랫동안 누리기 위해 지구와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속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김윤경 작가의 <이렇게 같이 살지>, 김혜은 작가의 <연필>, 오세나 작가의 <테트릭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 그림 40여 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 8월 구성된 청소년기획단은 전시기획 및 작품교육, 북트레일러 제작 등에 함께 참여했으며,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장수 읍면 7개 작은 도서관에서 전시회를 알리는 사전 체험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와 (사)장수지역활력센터가 주최하고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으며, 기획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민·관, 기관 단체, 그림책 활동가, 애니메이션·미술·설치 작가 등 다양한 인력의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오프닝 행사는 그림책 <이렇게 같이 살지> 낭독회와 ‘참가자와 지구별을 함께 그리는 호야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이어 오프닝에 참여한 청소년과 지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작품 도슨트도 진행했다.

 

전시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동안 룰렛 돌리기, 타투스티커 체험, 테트리스 오락기 게임권, 스탬프 찍기 등 다양한 상설체험이 진행된다.

 

10인 이상 단체체험도 가능하며 11월 5일(일) 오후 2시에는 테트릭스-오세나 작가와의 만남도 이뤄질 예정이다.

 

기타 전시회 단체 예약 및 관련 문의는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063-351-7942)으로 하면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