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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임종현 재경 진안군민 회장 1일 명예 면장 위촉

 

진안군 동향면(면장 성운경)은 9일 임종현 재경 진안군민회장을 1일 명예면장으로 위촉하고 면민과의 소통 행정 시간을 가졌다.

 

동향면 용암마을 출신인 임종현 1일 명예면장은 현재 재경 진안군 향우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오랫동안 고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임종현 명예면장은 성운경 동향면장으로부터 ‘1일 명예면장’위촉장을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100세 어르신 가정 두 곳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이장회의에 참석해 산불조심기간, 장학금 신청, 동향면 주민자치&평생학습 어울마당 행사 등 주요 홍보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명예면장 위촉을 기념해 기념식수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앞으로도 좋은 일들로 릴레이 식수가 이어지길 기대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더하기 밑반찬 꾸러미’사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고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향우회원 등 출향인이 고향에 관심을 갖고 후원에 동참 독려방안과 사업비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현 명예면장은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예면장 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동향면이 앞으로도 더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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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