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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 선진지 견학 나서

- 곡성읍 농업인재활센터, 목사동면 들말센터 등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 위한 선진 사례 시찰 나서

 

진안군 백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위원장 김희중)는 지난 14일 소속 주민위원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이번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은 주민위원회의 역량 강화와 결속력을 향상하고, 향후 백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위원회는 이날 농업인 건강프로그램실이 특화되어 있는 곡성읍 농업인재활센터와 방문객을 위한 중심 커뮤니티시설로 탈바꿈한 목사동면 들말센터, 그리고 카페, 코인빨래방, 코인노래방, 인형극장 등이 조성되어 있는 장수군 계북면 행복나눔터 이렇게 3곳을 방문했다.

백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위원회는 방문지에서 기초생활거점사업의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운영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주민위원회의 견문을 넓히고, 사업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실정에 맞는 사업을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하여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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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