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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계 무궁화신협, 겨울맞이 이불 후원


장수군 장계 무궁화신협(송성수 이사장)은 17일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응수·임재성)에 50만원 상당의 이불 15채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의‘온 세상 나눔 캠페인’ 중 하나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후원된 이불은 장계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송성수 장계 무궁화신협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을 하는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신협 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겨울 이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신응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후원해 주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장계면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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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