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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내년도 예산 확정 시까지 모든 역량 동원..

 

최훈식 장수군수가 주요 핵심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연일 전방위 활동을 이어가며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 군수는 내년도 예산 반영 여부를 판가름하는 국회 예결위원회 소위 심사가 진행되는 21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예결위 소위 위원, 국민의 힘 이용호 예결위 소위 위원을 만나 장수군 핵심사업들이 내년 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예결위 소위 소속 전북도 의원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11월에만 벌써 3번째 국회를 찾은 최 군수는 여야 국회의원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장수군 핵심사업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군이 내년 예산안에 포함하고자 하는 ‘24년도 핵심사업은 부처 단계에서는 사업 필요성이 인정돼 포함됐었으나 기재부 심의를 넘지 못한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사업(196억원) ▲양악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36억원)으로 국회 단계에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 핵심사업이 2024년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국회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나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최대한 많은 국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내년도 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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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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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