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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 전국대회서 금2 동3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월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3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 9,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탁구, 론볼 2종목에 각각 5명, 2명의 선수들이 전라북도 대표선수 선수단으로 선발돼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탁구 종목에는 이근우, 백영복, 김준오, 최병희 선수와 박남수 총감독이, 론볼 종목에서는 심재선 선수와 임복례 심판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이근우 선수가 단식에서 금메달, 혼합복식 동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백영복 선수가 단식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라북도 대표팀 종합성적 11위의 기록에 큰 역할을 했다.

 

최훈식 회장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큰 희망을 주고 장수군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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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