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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지사협, 장애인가구 집수리 지원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지사협)는 지난 22~23일, 이틀에 거쳐 장애가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집수리를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옛집을 수선해 살고 있던 가구로, 기존에 현관 비가림막 배수가 불량해 지붕에서 물이 새어 주택 내부에 곰팡이가 피어 있고, 바닥 장판은 울어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 침수 위험을 겪었으며 주택 천장에서 빗물이 새어 집 수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사협에서는 지역특화사업인 ‘따뜻한 안방 만들기 사업’을 통해 비가림막의 배수가 원활하도록 지붕 기울기를 조정하고, 지붕 누수 방지 조치를 했으며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었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따뜻한 안방만들기’사업은 부귀면 지사협의 4년차 사업으로 그간 저소득층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해주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영춘 위원장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은 생각보다 많이 열악한 것 같다”라며 “2024년에는 집수리 외에도 주택 내・외부 정리 및 소독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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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