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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예비 성인들 대상 찾아가는 건강체험장 운영

- ~12. 16. 무주고 등 관내 5개교 고3 학생 대상

- 건강기초검사 및 상담, 체험 등 진행

- 건강의 중요성 인식 & 건강생활 습관 기반 호응

 

 

 

무주군은 예비 성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주고와 무풍고, 설천고, 안성고, 푸른꿈고 등 관내 5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9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2월 16일까지 건강기초검사 및 상담, 그리고 건강 관련 각종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각 학교에 마련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흡연 예방 및 금연)과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기초 검사-혈압 · 혈당 · 콜레스테롤 · 빈혈 측정, 체성분 검사를 통한 운동 지도 및 건강 생활 실천 방법 교육 등), 치매안심센터(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 치매 예방 수칙 등), 정신건강복지센터(스트레스 및 우울척도 검사 등)를 비롯해

 

무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와풀 나눠주기, 그리고 진로 체험으로 바리스타 관련 교육과 상담이 진행된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 박하영 팀장은 “대학 진학과 취업 등으로 사회로 나가게 될 고3 학생들의 건강한 출발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건강체험, 교육 등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서는 예비 성인들을 위한 건강체험장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으로 그동안 1,195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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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