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 흐림동두천 6.5℃
  • 흐림강릉 10.7℃
  • 서울 9.1℃
  • 구름많음대전 10.2℃
  • 대구 13.6℃
  • 흐림울산 16.1℃
  • 구름조금광주 12.2℃
  • 구름많음부산 19.3℃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4.2℃
  • 흐림강화 7.7℃
  • 흐림보은 10.6℃
  • 흐림금산 10.0℃
  • 맑음강진군 13.0℃
  • 흐림경주시 15.6℃
  • 흐림거제 17.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지사협, 6차 회의 개최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지난 11월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2023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실적보고와 마을복지계획 보고회 준비 및 2024년 사업 등 특화사업 운영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3년 추진한 사업으로는 중년 부부를 위한 부부 교육,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 및 청소봉사 활동, 주거취약가구 방충문 설치사업, 고령 어르신 건강 간식 꾸러미 사업, 어르신 우울예방 나들이사업‘청춘흰마실’, 청소년 캠프‘스마트폰 쉼! 우리 별보러 가자!’를 진행하였고, 2023년 12월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추진예정이다.

 

박희곤 위원장은“항상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에 2023년 지역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2024년 또한 백운면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원님들과 결의를 다졌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스승의 날이 또 다시... 돌아와주세요 그리운 선생님!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57)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끝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병원에서 전북 무주고등학교 이영주 교감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 좌우 신장 그리고 장기조직뿐만 아니라 연골, 뼈 등 인체조직도 100여 명에게 기증했다. 뇌사 소식에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하지만 슬픔 속에서도 장기기증이라는 숭고한 선택을 했다. 평소 고인이 가졌던 뜻을 따르기 위한 결정이었다. 실제 고인은 자신이 죽으면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라는 이야기를 자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장기기증을 못 한다면 시신 기증을 통해서라도 의학 교육과 의학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자주 전했다고 알려졌다. 가족들은 그가 생전 장기기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기에 뜻을 존중해 기증을 결정했다. 전북지역 중·고교에서 35년 간 영어 교사로 재직했던 그는 3년 전 교감으로 승진했다. 이달 교장 승진을 앞두고 7일 연수를 받으러 가려고 집에서 짐을 챙기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그러나 끝내 의식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