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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총명한 백세(기공체조)교실 수료식

- 2023년 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 성황리 마무리

 

 

 

진안군 보건소는 지난 27일, 28일 2일에 걸쳐 2023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중 ‘한의약 총명한 백세 기공체조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군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기공체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주 2회(월, 화)에 걸쳐 25명씩 보건소 2층 강당에서 이루어졌으며, 기공체조 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다스리는 맞춤형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 다양한 수련을 통해 신체의 기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기공체조 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신체적·정신적 기능 활성화, 노년기 건강생활실천 등으로 삶의 활력과 만족도를 높였으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대한 프로그램도 더해져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기공체조교실에 참여해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며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안군 보건소 송미경 소장은 “보건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공체조교실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계속해서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진안 군민들의 만성질환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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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건물이 자립공간으로… 전북도, 자활사업장 전국 첫 시도
전북자치도가 방치된 국유건물을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으로 탈바꿈하는 전국 첫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와 함께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장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활기업과 자활사업단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전북형 자활정책의 일환이다. 국유재산을 대부 받아 리모델링을 거쳐 취약계층의 일자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전국 최초로 전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전주·익산·임실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유휴 국유건물을 자활사업장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전주 금암1파출소 건물은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이 입주해 1층에는 자활생산품 판매점을, 2층에는 디저트 개발과 케이터링 공간을 조성한다. 익산 영등치안센터는 ‘다온팜스사업단’이 입주해 호두과자 판매와 도시락 제조를 진행하며, 임실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은 문구·팬시 용품을 판매하는 ‘알파 임실점(늘해랑)’으로 활용된다. 이어 군산 흥남치안센터는 ‘카페보네 군산점’으로, 남원 동충치안센터는 ‘베이커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