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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금 기탁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30일 군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2021년도부터 3년째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날 기부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임근홍 회장은 “진안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우리 군의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 주신 전북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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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