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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 모집

- 12. 1. ~ 5. 무주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팀으로 방문 접수

- 공고일(2023. 11. 17.) 현재 무주군에 사업장 두고 있는 업체

- 무주군 생산 지역특산품 및 가공품 등 모집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2023. 12. 1.~ 5.)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무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업체(공고일 2023. 11. 17. 현재) 중 35개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운영) · 배송할 수 있고 통신판매 신고 · 등록 업체여야 참여가 가능하다.

 

답례품은 무주군에서 생산 · 채취된 농 · 축 · 수 · 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및 가공품(무주군에서 생산되는 원재료의 사용 비율이 50% 이상인 상품), 무주군에서만 통용되는 지역 상품권을 비롯한 관광 입장권과 서비스 상품(체험 · 숙박 · 관광 등) 등이다.

 

답례품 제안 가격은 배송비를 제외하고 150만 원 이하로, 추천 가격대는 3만 원, 6만 원, 9만 원, 15만 원, 30만 원이다.

 

무주군청 재무과 고향사랑기부팀 유영주 팀장은 “무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시는 분께는 좋은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 업체와는 상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공모가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 참가를 원하면 신청서를 비롯한 공급 제안서와, 서약서, 증빙서류 등을 갖춰 방문 접수(무주군청 2층 제무과 고향사랑기부팀)하면 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1인당 5백만 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할 수 있으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전국 NH농협은행에서 현장 기부도 가능하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주민의 문화 · 예술 · 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은 올해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벌초대행서비스’, ‘목재문화체험장 자유이용권 등 총 49종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 있는 ‘포인트 기부하기’ 답례 상품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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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