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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사랑의 온도탑 후원자에 감사편지 전달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회장 최용주,정지호)는 4일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는 지역주민, 공직자와 향우인 등 ‘사랑의 온도탑’에 참여하는 후원자 150명에게 2023년 사업결과와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성수면 지역공동체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된 모금활동이다. 현재 누적 모금액은 6,200만원이고,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후원금의 지출을 위해서 매 분기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소집하여 사업안건을 결정하고 있다.

2023년엔 거동장애 고령의 어르신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행복다리 만들기’와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정기적인 영양반찬 배달을 실시하며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의 어르신이 많은 지역특성 상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어 쾌적하고 자존감도 지킬 수 있는 ‘안심외출(요실금패드)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올 한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있는 만큼 꾸준한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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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