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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지사협, 사랑의 온도탑 후원자에 감사편지 전달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회장 최용주,정지호)는 4일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는 지역주민, 공직자와 향우인 등 ‘사랑의 온도탑’에 참여하는 후원자 150명에게 2023년 사업결과와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성수면 지역공동체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시작된 모금활동이다. 현재 누적 모금액은 6,200만원이고, 후원금은 저소득 취약층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후원금의 지출을 위해서 매 분기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소집하여 사업안건을 결정하고 있다.

2023년엔 거동장애 고령의 어르신에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의 행복다리 만들기’와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정기적인 영양반찬 배달을 실시하며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령의 어르신이 많은 지역특성 상 요실금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어 쾌적하고 자존감도 지킬 수 있는 ‘안심외출(요실금패드)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올 한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고 있는 만큼 꾸준한 후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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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