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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 ‘반찬나눔’ 추진

 

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 이하 위원회)는 관내 장애인 5가구에 반찬나눔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추진했으며 장애인 이웃들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해 정서적 안정 또한 지원했다.

반찬 종류로는 잡채,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조림, 소고기 미역국으로 건강하게 한끼를 해결하기 힘든 장애인 가구의 영양을 생각하여 여러 가지 반찬으로 구성하였다.

반찬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도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위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우리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만들었고, 맛있게 먹어줄 생각에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를 종종 해야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혜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위원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작지만 조금이나마 그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고 따뜻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장애인 가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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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