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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 ‘반찬나눔’ 추진

 

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 이하 위원회)는 관내 장애인 5가구에 반찬나눔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추진했으며 장애인 이웃들의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해 정서적 안정 또한 지원했다.

반찬 종류로는 잡채, 돼지고기 장조림, 멸치조림, 소고기 미역국으로 건강하게 한끼를 해결하기 힘든 장애인 가구의 영양을 생각하여 여러 가지 반찬으로 구성하였다.

반찬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도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위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우리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만들었고, 맛있게 먹어줄 생각에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를 종종 해야겠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혜숙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위원들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작지만 조금이나마 그들의 마음에 위안이 되고 따뜻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장애인 가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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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