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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 최선 다한다"

 

장수군은 4일 장수읍 교촌마을회관에서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장수읍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안전물품은 각 읍·면에 복지안전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20개 마을에 사업 홍보를 위한 복지안전가방 및 홍보 물품 총 4종으로,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복지 안전 취약계층에 배부된다.

 

최훈식 군수는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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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