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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장수지역자활센터 한누리목공사업단과 장계면 소재 음식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동들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대상 아동들이 정서적인 안정감은 물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이날 기초 목공 이론을 배운 후 나무 다루는 방법을 익히고, 실생활에 필요한 탁자 및 수납의자, 도마를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체험을 했다.

 

또 부모와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어 관내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구와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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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