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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지사협, 겨울나기 특화사업 추진

 

진안군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금옥, 황인준)는 5일 면 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게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추천받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1가구에게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하기 위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됐다.

한 대상자는 “난방비가 올라서 불 떼기가 겁이 났는데 이렇게 도와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행정이 미처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도 따스함이 스며들도록 노력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저소득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준 마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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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