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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경로당 운영 교육..투명한 보조금 집행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과 백운면 노인회(회장 오귀남)는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 경로당 임원(회장 및 사무장) 32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 지원현황, 정부양곡 지원 안내,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 보조금 정산 서류 작성요령, 잘못된 집행 사례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경로당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귀남 백운면 노인회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경로당 임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 교육이 백운면 마을 경로당이 투명한 운영과 효율적인 집행과 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 보조금 사용 시 어려웠던 점이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라며,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웃음이 넘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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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