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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토옥동 계곡·양악리 일대 연계 관광지 본격 조성

-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계북면 주민설명회 개최

 

장수군은 5일 계북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장수 토옥동 계곡·양악리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황우상 계북면장, 산림공원과 관계자, 용역사를 비롯해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토옥동 계곡·양악리 관광 핫플레이스에 대한 사업의 기본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관광지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군은 남덕유산과 장수덕유산 등산로 개방에 따른 등산객 증가에 발맞춰 관광 단지화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토옥동 계곡·양악리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기본구상을 도출하고 지역주민을 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향후 공모사업이나 국·도비 예산확보 등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재 산림공원과장은 “토옥동·양악리 일대 자연경관 및 먹거리를 관광 자원화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력 도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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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